우리는 항상 컬렉션과 캣워크 쇼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캠페인의 플랫폼으로 활용해 왔습니다. 비비안 자신도 기후 변화와 과소비의 영향에 대해 지칠 줄 모르는 목소리를 내며 생태적 운동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. 그녀는 예술, 문화, 교육에 매우 열정적이었고 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것을 옹호했습니다.

지난 20년 동안 비비안은 Amnesty International, War Child, Liberty 등 수백 개의 단체, NGO, 풀뿌리 자선단체 및 캠페인을 지원했으며, 자신의 캠페인 운동인 기후 혁명(Climate Revolution)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. 또한 Greenpeace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습니다. 2013년 비비안은 공식 'Save the Arctic' 로고를 디자인했고, 2015년에는 북극에서 시추 및 산업 어업을 중단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.